과학기술 '도전과 혁신' 온·오프라인 개최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제3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제3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16일 첨단대체시험법 TF와 충북대 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와 공동으로 제3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KBIOHealth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과학기술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충북 C&V 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과 각 세션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 정리하는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정책 방향·지원 현황과 법안 소개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한국연구재단 김상현 단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자영 부장이 각각 발표했고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다.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에서는 첨단대체시험법 해외 제도와 연구동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는데,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송민제 박사와 인도 예측인간모델시스템센터의 수렛 파바탐(Surat Parvatam) 박사가 각국 동향을 설명했다.

국내 연구동향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초록 책임연구원과 성균관대 김형건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고 한국화학연구원 배명애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토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에 담지 못했던 각종 국내외 정책과 연구·실용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고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대표이사가 패널 토의 좌장으로서 의미 있는 정보를 최종 정리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내년에도 첨단대체시험법 첨단 기술을 통한 대체시험법 확산을 위한 당면 문제를 공유하고 정부, 규제 기관, 공공기관, 대체시험법 개발·실용화를 위한 혁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