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 및 대응방안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 및 대응방안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14일 전기차 화재 대비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와 대응방안 공유를 통해 건축물 내부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방기술세미나를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현재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2018년 5만6000대에서, 2년9개월 만에 누적대수 20만2000대로 3.6배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의무설치 대상 또한 확대될 예정에 있다.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의 수는 총 주차면수의 5%로 강화 하지만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주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운행 중인 경우보다 충전을 하거나 완충 후에 주차 중인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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