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탄소중립 기본 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감축목표를 제시하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세부과제는 △항만인프라 분야 △친환경 관공선 분야 △하역장비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폐기물 분야로 나눠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9개 운영사에 탄소중립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현황을 운영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의 탄소중립을 위한 협조에 감사하고 운영사와 지속 소통하며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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