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한 인천 목사 부부. ⓒ 세이프타임즈
▲ 거짓말한 인천 목사 부부. ⓒ 세이프타임즈

목사 부부가 나이지리아 선교 활동 후 귀국해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목사 부부가 지인 A씨 차를 타고 귀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당국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며 거짓 진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A씨는 밀접 접촉자에서 제외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시발점이 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목사 부부를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인가요? 선교 활동? 이러다 교회 교인들 '아웃사이더' 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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