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 충북도
▲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포럼은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논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반도체산업 기술동향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좌성훈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회장의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남철회장, 좌성훈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회장, 서민석 SK하이닉스 팀장, 김동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최호용 충북대 교수, 박강희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장을 패널로 참여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에서, 충북 반도체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포럼을 통해 반도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간 연대를 공고히 함으로써 충북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산학연이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