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의 감동적인 노래만을 골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공연이 준비했다.

서울 도봉구는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해 줄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갈라쇼'를 8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 무대에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뮤지컬단은 1961년 창단된 국내 최초 뮤지컬 단체인 예그린을 계승한, 한국 뮤지컬 역사에 있어 가장 오랜 연륜과 전통을 지닌 뮤지컬 전문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온 킹>의 'Circle of life'를 비롯해 <지킬 앤 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등 누구나 한 번 즈음 들어봄직한 명곡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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