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시장이 코로나 확산 장기화에 대비한 안전한 방역체계 재편을 방부했다. ⓒ 대전시
▲ 허태정 시장이 코로나 확산 장기화에 대비한 안전한 방역체계 재편을 당부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확진자 증가세가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방역대응, 병상관리, 인력재배치 등 빈틈없는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사태 장기화에 미리 대비할 때"라며 "요양병원 등 고령층 집단감염 예방대책 강화, 청소년 백신접종 확대 등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올해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융복합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선정 등 민선7기 들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면제된 사업이 11건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며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이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로 선정돼 대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한 것도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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