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4개시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협약 체결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 대전시
▲ 충청권 4개시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협약 체결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해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참여를 약속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금융 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4개 시·도민 추진단 결성에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연구용역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은행은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핏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충청권 정치, 행정, 경제 분야에서 힘을 합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