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관계자들이 '자이TV'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 GS건설
▲ GS건설 관계자들이 '자이TV'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 GS건설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압도적인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GS건설이 본격적으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만에 이뤄낸 쾌거다.

자이TV는 지난해 6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달성하며 시장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실버버튼 달성 후 구독자 증가에 속도가 붙어 동년 12월 31일 기준 구독자 24만6613명을 확보했다.

11개월 만에 기존 구독자의 2배가 넘는 50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브랜드 채널은 패션, 게임, 쇼핑 등의 대중적인 일반 소비재가 아닌 고관여 상품을 다루는 채널인 만큼 시청 연령층이 높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045만4446회를 기록했으며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는 4만7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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