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명 세명대 교수·전 한국안전학회장
▲ 하동명 세명대 교수·전 한국안전학회장

세명대는 보건안전공학과 화공안전연구실(책임자 하동명 교수)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2021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공안전연구실은 2018년 세명대 최초로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2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 안전활동 분야, 안전의식 분야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우수 인증을 받으려면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활동, 안전 의식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화공안전연구실이 선정된 최우수 인증은 우수 인증을 받은 연구실 가운데에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연구실에 부여된다.

이번에 최우수 인증을 받은 곳은 세명대 화공안전연구실을 포함해 전국에 7곳으로 대학 연구실은 4곳이다. 세명대 화공안전연구실은 안전 활동과 안전 의식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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