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원예농협이 대전시를 방문해 사랑의 쌀 1200포 기탁했다. ⓒ 대전시
▲ 대전원예농협이 대전시를 방문해 사랑의 쌀 1200포 기탁했다. ⓒ 대전시

대전원예농협은 7일 대전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해달라고 사랑의 쌀 1200포(32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한뫼 배분총괄팀장 등이 함께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와 추운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의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판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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