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합정프리미엄점 외부(왼쪽)와 내부 전경. ⓒ GS25
▲ GS25 합정프리미엄점 외부(왼쪽)와 내부 전경. ⓒ GS25

GS25는 다양한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점차 온라인 커머스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호인 합정프리미엄점은 카페, 주류, 간편 식품 강화형 매장 콘셉트로 꾸려졌으며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두고 빈티지한 느낌의 파벽돌을 적용해 카페형 편의점의 감성 포인트도 잘 살렸다.

상품 구색도 상권과 점포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프레시푸드, 간편식, 고급 베이커리, 와인·위스키 등 주류 등을 대폭 강화하고 MZ세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캣마켓의 전용 상품 냉동 매대도 운영한다. 반면 농·축산 등 1차 식품과 조미료·생활용품 등은 축소했다.

1호점 분석결과 방문 고객 중 20·30세대의 구성비는 86.2%로 도심 유흥 상권임을 감안하더라도 MZ 고객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매출 구성비는 일반 GS25 대비 와인이 7.4배로 높았는데 이유를 인근에 개인이 가지고 온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콜키지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에서 즐기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GS25는 풀이하고 있다.

내년말까지 금융업무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10여 점포를 추가로 오픈해 상권별로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오프라인 플랫폼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1만6000여 가맹점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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