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 ⓒ 서울시보라매병원
▲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 ⓒ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국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해오고 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병원의 공공성 기능 전반을 나타내는 4개 영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4개 영역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룹평균(83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2.7점을 획득해 4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총평에서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획 대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정승용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은 "4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공공의료서비스 수준을 입증하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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