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한 단체·개인이 선정됐다. ⓒ 행안부
▲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한 단체·개인이 선정됐다. ⓒ 행안부

국민 민원 신청을 간편하고 쉽게 서비스는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 마이데이터(개인 맞춤형 공공정보)를 활용해 디지털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한 단체·개인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 마이데이터 분야 2021년 유공기관 시상식'을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분야(16건)와 공공 마이데이터 분야(2건)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분야 대통령표창은 충북도, 국무총리표창은 외교부와 강원도가 선정됐다. 공공 마이데이터 분야 대통령표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무총리표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에 기여한 6개 기관과 7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미량 성균관대 교수는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 마이데이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국민의 민원을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필수적인 행정서비스"라며 "공공 마이데이터는 국민들의 실생활에 급속히 많은 변화를 가져와 각 기관마다 빨리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주현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디지털 시대로의 급속한 전환과 국민의 데이터 주권 강화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가 국민을 위한 디지털정부혁신을 이끌면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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