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시장이 일자리박람회장에서 청년 구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수원시
▲ 염태영 시장이 일자리박람회장에서 청년 구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고 밝혔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75명이 방문했다. 23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02명이 채용됐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수원시는 부대 행사를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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