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김달현 인사노무부문 상무(왼쪽)가 송진욱씨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쿠팡
▲ 쿠팡 김달현 인사노무부문 상무(왼쪽)가 송진욱씨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쿠팡

쿠팡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도와준 쿠팡친구 송진욱씨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쿠팡 부산 캠프에서 지난달 30일에 열렸으며 쿠팡 김달현 인사노무부문 상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타인의 위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송씨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달 10일 새벽 5시쯤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인근 지역에서 새벽 배송 도중 한 여성을 모르는 남성이 강제로 데려가는 장면을 목격후 현장으로 달려가 남성을 저지했다.

그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지만 여성을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해 직접 가해자를 인계한 뒤 업무에 복귀했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에서 송진욱씨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겠다고 연락이 와 알려졌다.

송씨는 "누구나 당연하게 했을 일로 포상을 받게 돼 쑥스럽지만 고객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현 쿠팡 상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준 송진욱 쿠팡친구에 대한 표창을 결정했다"며 "쿠팡의 핵심 가치인 고객을 와우(Wow)하게 만들자를 잘 실현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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