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동절기 교통안전대책 추진한다. ⓒ 충북도
▲ 충북도는 동절기 교통안전대책 추진한다. ⓒ 충북도

충북도는 시·군과 관련 단체와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파와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 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다.

도는 △눈길과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 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등의 안전성 저해요인 정비·개선 △차량 정기점검과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점검·정비 △교통안전 홍보 강화화와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혜옥 충북도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꼼꼼히 파악해 사전 대비해야 한다"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감속운행과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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