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 석유관리원, 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주유소 안전실태를 검사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 석유관리원, 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주유소 안전실태를 검사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주유소 489곳의 부대시설 안전실태 검사를 하고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안전관리 강화 업무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샘플링 방식으로 선정된 8곳의 주유소는 각 기관의 검사를 관련법령에 따라 함께 진행해 주유소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했다.

부산소방본부는 주유소시설의 허가기관으로 설계도서와 일치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유사석유 판매 불법 제조시설을 확인했고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대기환경과 관련된 유증기 회수설비에 대한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해 주유소 안전관리 전 분야를 협업해 진행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얻은 각 기관별 검사 정보와 노하우를 활용해 소방관서 위험물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주유소 소방검사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주유소 외 위험물시설도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체계로 확대해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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