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미국 LA소파이 스타디움 메인전광판에서 한국 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미국 LA소파이 스타디움 메인전광판에서 한국 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지난 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LA지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다음달 2일까지 메인 공연장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에 한국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2년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여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명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다음달 2일과 12일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 사전 영상광고도 진행해 20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병옥 LA지사장은 "영상광고와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에게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관심층을 대상으로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1순위 여행지로 정하게끔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