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자와 현장중심의 'RA 의료기기 규제실무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자와 현장중심의 'RA 의료기기 규제실무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자와 현장중심의 'RA 의료기기 규제실무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RA 관련 업무 5년 미만의 의료기기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개설은 최근 국내 RA(Regulatory Affairs)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단과 식약처가 지난 6월부터 세차례에 걸친 실무자 논의 끝에 성사됐다.

한국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RA 인력 충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와 재단은 지난 6월 현장 중심 규제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 교육계획을 발표하고, 7월 GMP 규제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식약처와 재단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규제 업무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갈 기업의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정기적인 교육과정 개설로 기업의 규제 담당자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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