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들이 포스코의 삼척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시민단체들이 포스코의 삼척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시민단체들이 포스코의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으로서 지구에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데요.

포스코가 강원도 삼척에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며 기후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포스코가 건설하는 삼척블루파워 1·2호기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다배출하는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서 석탄발전소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행보입니다.

포스코는 스스로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연간 8500만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이라고 환경단체는 외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의 외침에 포스코가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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