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의림지의 봄. ⓒ 제천시
▲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의림지의 봄. ⓒ 제천시

충북도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공모전에는 45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20점 등 2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허범영씨의 '의림지의 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강문구씨의 '노을 속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박충수씨의 '베론성지의 가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품은 2022년 1월 말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권 제천시관광협의회장은 "제천 대표 관광지를 표현한 우수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이 지역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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