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DRAM개발담당 차선용 부사장, DRAM개발 이강설 TL, 김용미 TL,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는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DRAM개발담당 차선용 부사장, DRAM개발 이강설 TL, 김용미 TL,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5일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23·24일 경기도 이천, 분당에서 근무하는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최고상(금상)은 2건으로 △D램 회로 면적을 줄이면서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한 D램개발 이강설, 김용미 TL △D램 내부의 배선 간 컨택(Contact) 저항을 낮추고 불량률을 저하시킨 미래기술연구원 김승범 TL이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외에도 낸드, CIS, P&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10건(금상 2건·은상 3건·동상 5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했다.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2억4000만원을 수여했다.

김윤욱 부사장은 "시상식은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SK하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만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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