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투게더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결손가정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지난 22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피투게더위크의 첫 행사인 워밍업코리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어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해 쌀, 김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지역의 결손가정 아동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생필품꾸러미 구성품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소외계층 지원과 동반성장의 가치도 창출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운성 노동조합 위원장, 음성·진천군 장애인 복지관 대표 등이 참석한 워밍업코리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힘을 합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불의 파란색이 안전과 따뜻함을 의미하는 것처럼 공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파란산타가 되어 국민에게 안전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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