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AI카메라를 적용한 무인 편의점 방범 시스템을 상용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SK쉴더스와의 협업으로 11월 이후 신규로 개설하는 모든 GS25 무인 편의점에는 '캡스 무인 안심존'이 도입된다. 기존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 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AI카메라는 기존 카메라와는 달리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SK쉴더스의 관제 센터에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
이 시스템은 보안과 케어 프로그램도 있어 신뢰도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 프로그램은 카운터, 담배 진열장 등에 적용되는 AI카메라 방범 구역 내에서 발생한 도난과 절도에 대해서 1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피해금을 보상해 준다.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출입 인증 장애, 오류, 고객 갇힘 등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보안 요원을 출동시키는 케어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김주현 GS리테일 FS팀장은 "무인 편의점 전용 방범 시스템 상용화는 보다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원하는 무인 편의점 운영 경영주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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