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가 2021년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다. ⓒ SKT
▲ SKT가 2021년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다. ⓒ SKT

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1234-1234 등 국번과 동일한 번호, 1004 등 특정한 의미를 갖는 번호다.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이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경쟁률은 485.6대 1에 달했다.

고객은 다음달 6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SKT 고객을 비롯한 타 통신사 가입 고객과 알뜰폰 이용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9일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사이에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SKT 관계자는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OA 등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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