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도 휴가는 없고, 안 맞으면 왕따. '백신 갑질'을 아시나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공개했다. 백신 휴가를 주지 않으면서 연차도 못 쓰게 하거나, 백신 휴가 중에도 업무를 지시하는 사례가 많았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은 백신 휴가제를 도입해 백신을 맞은 뒤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은 백신 유급휴가를 의무가 아닌 '권고'만 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직원들만 백신 휴가를 편하게 쓰고 있다.
관련기사
- [서석하의 안전마당] 화마로 변한 담배
- [서석하의 안전마당]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 [서석하의 안전마당] 구급차가 연예인 택시 ?
- [서석하의 안전마당] 일상회복, 안전한가
- [서석하의 안전마당] 경찰을 믿지 못하는 세상
- [서석하의 안전마당] "포스코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
- [서석하의 안전마당] 안전불감증 걸린 '노형욱의 국토교통부'
- [서석하의 안전마당] 사생활 영상 판매까지 '월패드 유출' 패닉
- [서석하의 안전마당] 주택용 소방시설 = 국민 생명보험
- [서석하의 안전마당] '백신패스' 없다면 학원도 못간다 ?
- [서석하의 안전마당] 한밤중 4살딸 버린 비정한 친모
- [서석하의 안전마당] 햇반 곰팡이 피면 "식약처 신고하세요"
- [서석하의 안전마당] '낙엽의 부활' 안전을 위협하다
- [서석하의 안전마당] 오미크론 확산 유학생들 "어떻게 …"
- [서석하의 안전마당] 잠재적 범죄자 만드는 '건설안전특별법'
- [서석하의 안전마당] 코로나 응급실 포화 … 소상공인 '희망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