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18일 농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 충북도
▲ 충북도는 18일 농수산식품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 충북도

충북도는 18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수출진흥협의회를 18일 개최했다.

회의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수출 유관기관, 수출기업·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수출국 위드 코로나 전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외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농식품 수출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농식품 수출 현황, 수출 시책과 향후 농식품 수출시장 전망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어려움 많았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시해 주신 고견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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