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 산림청
▲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한국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해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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