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 DNA 진화' 국표원 기업 디딤돌 마련했다
'제품안전 DNA 진화' 국표원 기업 디딤돌 마련했다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1.11.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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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한 온라인쇼핑몰의 안전관리 사례. ⓒ 산업부
▲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한 온라인쇼핑몰의 안전관리 사례. ⓒ 산업부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이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인증, 리콜 등 제품안전관련 정보를 활용해 관련 기업이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안전정보는 가전, 레저용품, 완구 등 70만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상태 등 자료로 1400만건을 국표원이 수집·공개하고 있다.

기업은 이 정보를 Open API 형태로 받아볼 수 있고 자체 보유한 제품정보와 결합해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업은 포럼을 통해 제품안전정보 활용 방법과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부와 안전정보 품질을 개선해 정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등 비대면 기업이 포럼에 대거 참여했다.

유통 사업자 외에도 제품안전정보를 가공해 기업,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들도 참여한 점이 주목된다.

입점 업체가 등록하는 제품이 인증기관에서 제대로 인증을 받았는지, 리콜된 제품은 아닌지 등을 Open API로 정보를 받아 점검해 소비자에게 노출되기 전에 자체 차단된다.

또한 SW·벤처기업, 제조기업 등은 안전정보 앱, 시장조사, 컨설팅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사는 기업의 여신심사, ESG 평가 등에 안전정보를 활용한다.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국표원장은 "정부가 갖고 있는 제품안전정보를 잘 활용하면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 입고제품을 검사하거나 판매 중 제품의 위법여부를 확인하는 등 제품안전을 관리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에 참여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제품안전관리에 적극 나서 준다면 비대면 경제, 온라인 구매에서 제품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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