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순위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 산업부
▲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순위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상품 다양화와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을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부여와 우대 지원한다.

세계시장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처리 공정장비(티씨케이) 등 20개 품목 등 26개 업체가 선정됐다.

향후 7년 이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폴라필 단섬유(휴비스), 원자로 원격해체장치(두산중공업) 등 43개 품목 등 47개 업체가 선정됐다.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 20주년을 맞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선정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기간 세계일류상품 유지기업에 공로현판도 전달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세계일류상품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우리 강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계일류상품 제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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