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홍보 자료. ⓒ 소방청
▲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홍보 자료. ⓒ 소방청

소방청은 18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도움받을 것을 당부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 경우 전화·전자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구입과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해 주는 119서비스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면서 재외국민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정영태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 센터장은 "해외에서 갑자기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하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연락처를 휴대전화에 입력해서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