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제1회 K-water 학술상 대상에 선정된 김태웅 한양대 교수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제1회 K-water 학술상 대상에 선정된 김태웅 한양대 교수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문제 해결 학술회 'K-water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했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K-water 학술상은 물문제 해결과 물 분야 연구개발의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제정했다.

제1회 K-water 학술상 대상에는 기후변화와 인간활동에 따른 가뭄의 발생형태와 지속기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김태웅 한양대 교수를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이창하 서울대 교수 △이기하 경북대 교수가 선정됐다.

 K-water 학술상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추천과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3단계 검증을 거쳤으며 해당 연구의 우수성과 국가·사회적 기여 등을 중점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 K-water 학술상은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물 분야 우수 연구자를 격려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진 연구자의 발굴을 통해 물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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