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실버라도 빈야드(Silverado Vineyards) 와인 6종.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실버라도 빈야드 와인 6종.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미국 나파 밸리 스택스 립(Stag's Leap) 지역에서 생산된 실버라도 빈야드(Silverado Vineyards)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버라도 빈야드는 스택스 립 등 유명 AVA(American Viticultural Area)로 인정받은 지역에 6개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택스 립 지역은 최상급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실버라도 빈야드 솔로 까베르네 소비뇽(Silverado Vineyards, Solo Cabernet Sauvignon)은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100%로 자두와 블랙 체리, 나무와 바닐라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실버라도 샤르도네(Silverado Chardonnay)는 나파 밸리 로스 카네로스 AVA지역의 샤로도네 품종 100%로 만든 14.3%의 화이트 와인이다. 산도감과 당도의 밸런스가 맞춰진 진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실버라도 빈야드 와인 6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판교점·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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