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택트로 열리고 있다. ⓒ 삼성생명
▲ 제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택트로 열리고 있다.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제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택트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술대회는 1981년 문화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4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열린 청소년 대회로 누적 참가자가 548만명에 이르는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2000여명이 늘어 1만2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열렸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수상자 100명과 친지들이 동시에 접속해 호명될 때마다 환호가 쏟아지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정예원 학생이 차지했다. 정예원 학생의 작품 '창공도시'는 대회 중고등부 주제인 '내가 꿈꾸는 가상의 세계'에 맞게 바쁘고 치열한 현실을 떠나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의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해 참신한 색감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수상작품은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상금과 상품은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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