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수상자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대상 수상자, 박춘식 아주대 교수, 고정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 ⓒ 우리은행
▲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수상자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대상 수상자, 박춘식 아주대 교수, 고정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금융권 최초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WooriCO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전바네 대해 사이버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수상자는 발견한 잠재 취약점의 중요도와 영향도를 기준으로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와 정보보안학과 교수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디지털/IT부문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때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공격의 위험과 파급력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과 보안의 균형 성장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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