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건강나이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무)손안에 건강나이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안에 건강나이스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건강등급은 피보험자의 연령과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며, 할인폭이 달라진다.

여기에 하나생명 앱을 통해 건강검진결과를 제공하면 5%, 건강관리를 위한 일일 목표걸음수를 일정기간 달성하면 5%, 하나생명 기가입자에겐 3%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소액암을 제외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받았을 때 최초로 발생한 질병 1회에 한해 3000만원, 소액암은 600만원이 지급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30년,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손안에 건강나이스보험은 한 번 가입하고 마는 상품이 아니라 손님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손님주도 건강증진형 상품"이라며 "새롭게 개편된 앱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컨텐츠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등급에 따른 할인 등을 통해 손님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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