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양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소방안전·화재 대피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 영양군
▲ 경북 영양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소방안전·화재 대피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 영양군

경북 영양군 노인복지관은 12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소방안전·화재 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시 대피요령과 행동,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이 끝난 후 화재 사고 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군 노인복지관 직원과 영양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모의대피훈련도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실질적인 사고현장에서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돼 좋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이상록 관장은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응급 위기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기상황에 따른 대처법과 더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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