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부소방서 대원들과 엄궁초등학교 학생들이 불조심 119소방안전퀴즈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북부소방서 대원들과 엄궁초등학교 학생들이 불조심 119소방안전퀴즈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북부소방서는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12일 엄궁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불조심 119소방안전퀴즈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원칙으로 각반에서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반대표를 선발하고, 소수의 대표학생들이 최종 문제풀이를 통해 소방퀴즈왕이 선발됐다.

참가상을 받은 전체 학생들은 부상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더욱 감동을 줬다.

홍문식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방식으로 퀴즈왕을 선발했는데도 모두들 침착하게 잘 해주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정한 마음이 참 예쁘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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