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미래비전의 실천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정책토론회의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지금 선정하는 사업들이 미래비전을 향하는 길에 남길 첫 발자국이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정부부처, 국회의원실, 충청북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과 "문화, 관광, 생태, 건강 도시의 개념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과수농가를 비롯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설비 등에 무서울 정도로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젊고 건강한 첨단농업의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고 농업인들과 상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내일의 계획을 확고하게 실천해 가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향후 10년을 혁신의 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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