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안전정보. ⓒ 행안부
▲ 산행 안전정보.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12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로 안전등급, 침수 위험 지역, 범죄 예방 정보 등을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추가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산행안전지도에 탐방로 안전등급과 추락·낙상 사고 위치 등의 정보를 추가했다. 침수흔적, 홍수범람위험 지역을 도로 위에 선으로만 표출하던 것을 실제 침수·위험지역 면적을 제공해 살고있는 지역의 침수위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범죄 예방과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셉테드 관리지역 정보(위치·사업내용)도 신규 추가했다.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고광완 예방안전정책관은 "생활안전지도가 국민들의 일상 생활 속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안전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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