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한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언택트 시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희망나눔 온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이제는 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로 올해로 11번째다.

지난해에 이어 언택트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온택트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착한 소비 챌린지 등 ESG 경영의 'S(Society)'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봉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김장 재료를 보내주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부서나 지점 인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챌린지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사회혁신 분야를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과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펀딩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과 100명의 손님들이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생명의 온기를 전달한다. 언택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스레 만들어진 모자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로 국내 미혼모 가정과 해외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에게 전달돼 신생아 저체온증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하나 제로-백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달 동안 진행되는 챌린지는 이메일 지우기 등의 간단한 미션을 통해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소셜 캠페인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모두하나데이 1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손님이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며 "그룹 ESG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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