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 관계자들이 별도의 출력물 없이 테블릿으로 보고서를 작성·검토를 하고 있다. ⓒ 신한라이프
▲ 신한라이프 관계자들이 별도의 출력물 없이 테블릿으로 회의를 하고 있다.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리부트(Re:boot) 신한'과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포텐' 실천을 위해 '워크 딜리트(Work Delete)&워크 다이어트(Work Diet)'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워크 딜리트는 임원·부서장이 바뀌어도 과거의 관행을 되돌릴 수 없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완전하게 삭제해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 다이어트는 중복업무 삭제, 비효율 업무 축소, 업무 간소·효율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보고 형식에 얽매이거나 보여주기식 보고서 작성보다는 구두보고 등 시간을 최소화하고 내용 전달에 중심을 둔 보고를 하도록 했다. 서면보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문서 출력없이 파일을 공유하거나 임부서장에게 지급된 태블릿을 활용해 보고하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사전에 회의자료를 공유해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각 회의실 마다 빔과 스크린을 설치해 종이문서 없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대규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일류 혁신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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