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서울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걷고 있다. ⓒ 김소연 기자
▲ 시민들이 서울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걷고 있다. ⓒ 김소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2회 보행자의 날' 개회식을 오는 12일 강릉 경포 호수공원에서 연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은 보행자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인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각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어명소 교통물류실장은 "보행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교통의 한 방법이고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여가활동이자 운동"이라며 "정부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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