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CPhI 전시장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가 설치돼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2021 CPhI 전시장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가 설치돼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2019년 기준 2500개 이상의 기업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를 향한 무한 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에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패널을 설치하고 4가지 테마로 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 생산시설인 4공장 경쟁력과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를 소개했다.

멀티모달리티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의약품 개발 단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도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행사기간 내내 부스 이동경로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자체방역요원을 활용해 수시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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