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락 원장. ⓒ 한국부동산원
▲ 손태락 원장. ⓒ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과 시민 공동체가 발굴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기구로 표창은 플랫폼 구축·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다.

한국부동산원은 플랫폼 구축 이후 기관 보유자원을 연계해 지역현안 해결 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올해는 대표의제 7건 가운데 4건을 추진하는 등 지역혁신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의제는 △유휴공간 활용 청년특구 조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고용 모델 혁신형 협동조합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시민클럽 구축 지원 △지역주민·예비창업가를 위한 공유공간 'Idea COMMONS' 조성 등이다.

대표의제 이외에도 청년 진로와 자아탐색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 협업형 비대면·오픈 캠퍼스 개최,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청년 농장주 육성 등에 동참하고 있다.

손태락 원장은 "우리 원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확대, 청년 특구 조성 사업 등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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