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까지다.
김종호 신임 이사장은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공공기관 감사국장, 사무총장, 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공직생활 동안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재정·경제, 공공기관 운영, 산업·중소벤처정책 등 주요 국정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풍직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기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