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전통시장 만사형통고 타고 행사에 참여해 북을 치고 있다. ⓒ 구리시
▲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전통시장 만사형통고 타고 행사에 참여해 북을 치고 있다. ⓒ 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의 대북 '만사형통고' 타고 행사에 참여했다.

8일 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하는 범국가적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서 개최되는 구리시 소비 촉진 행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쇼핑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쇼핑 행사 덤, 사진 공모전, 상생 메시지 월, 포토존 설치, 오징어 게임 등이 포함된 '제16회 구리전통시장 언택트 거리 축제'도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소상공인 분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우리 지역경제에 중요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북 이름처럼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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