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
▲ 대전시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5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상' 을 수상했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 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AFHC는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과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해왔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 국가가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됐다" 며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시는 지난해 가입했다. 올해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홍콩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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