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백암산림치유센터 개관했다. ⓒ 울진군
▲ 울진 백암산림치유센터 개관했다. ⓒ 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온정면 소태리에 백암산림치유센터를 건립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17년 상반기부터 착공해 126㏊ 부지에 198억원을 들여 치유센터를 조성한 뒤 지난 4일 공식 개관했다.

치유센터는 방문자센터, 목공예체험관, 잔디광장, 분재전시관, 야외공원 등으로 구성됐다.

분재전시관에는 62점의 다양한 분재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는다.

목공예체험관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상설 운영된다.

전찬걸 군수는 "평해에 조성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백암온천지구를 결합해 새로운 산림복합 치유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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